BcN 사업 이제는 돈 되는 사업을 발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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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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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N 시범사업과 IPTV 시범사업은 동전의 양면이다. 또 u러닝 서비스를 위해 콘텐츠 업체의 상용 서비스 계획을 대거 반영했다. BcN 사업 이제는 돈 되는 사업을 발굴하라
“이제 돈 되는 사업을 발굴하라”
케이블BcN컨소시엄(씨앤앰)은 CJ케이블넷·HCN·티브로드·씨앤앰 등 주요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로 하여금 각각 HD방송·HD기반 데이터방송·Internet전화 등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패키지 서비스가 핵심 이슈=각 컨소시엄은 시장전망·기술이슈·未來 서비스 추세를 고려, BcN 서비스 모델 개발을 핵심project로 내세웠다. 즉 개별 서비스가 아니라 당장 상용화가 가능한 u러닝, 재택근무를 대체하는 u워크, 유비쿼터스 도시 지향의 u시티처럼 2∼3개 서비스를 패키지화한 모델이 집중 개발됐다. 각 지상파 방송사가 개별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고 여건이 허락한다면 ‘사업 통합’ 그림까지 그릴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들 사업자는 u워크·u러닝·u시티의 이른바 3u 패키지 서비스를 중점 개발, 내년 하반기에 상용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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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N 사업 이제는 돈 되는 사업을 발굴하라
정보통신부는 2단계 BcN 시범사업에서 △보편적 서비스를 위해 컨소시엄 간 호환성 유도 △홈네트워크 시범사업 승계 △광대역통합 연구개발망 및 품질관리 기반 연계 등을 분명히 했다. 사업자는 1단계 사업에 핵심인 IPTV가 빠져 ‘공급자 중심’이었다는 지적을 피하지 못해 2단계에서는 ‘상용 서비스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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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옥타브컨소시엄은 u워크 서비스를 위해 기업대상 정답을 개발한 데 이어 공기업에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을 제출했다.
순서
2단계 사업은 政府예산이 78억원으로 늘어 1위 컨소시엄이 최대 30억원을 확보하는 등 순위별로 사업지원 예산 격차가 커졌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BcN 사업 이제는 돈 되는 사업을 발굴하라
2단계 사업자로는 옥타브(주간사 KT)·광개토(데이콤)·유비넷(SK텔레콤)·케이블BcN(씨앤앰커뮤니케이션) 등 1단계 사업을 진행해온 4개 컨소시엄이 사실상 확정됐다. 패키지 서비스를 위해 한경TV 등 개별 PP, 각 포털사업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BcN 사업 이제는 돈 되는 사업을 발굴하라
한편 정통부와 한국전산원은 3일부터 이틀 동안 4개 컨소시엄의 사업 평가를 거쳐 8일 최종 사업계획과 함께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IPTV 시범사업과 연계되나=방송위원회도 이르면 이달 IPTV 시범사업 계획을 확정한다.
정통부 관계자는 “각 컨소시엄과 충분한 협의를 거쳤기 때문에 2단계에서는 상용화에 초점을 둔 서비스가 등장하게 될 것”이라며 “IPTV 시범사업과의 연계도 정황상 불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광개토컨소시엄은 상용망 기반의 BcN을 목표(目標)로 LG텔레콤·파워콤·DMI 등 LG그룹사를 대거 컨소시엄에 포함시켰다. 네트워크와 콘텐츠 사업을 따로따로 벌이는 셈. 전문가들은 대표적인 행정낭비 사례로 지적하고 있다아 그러나 정통부와 한국전산원은 2단계 시범사업중에도 언제든지 IPTV 시범사업과 연계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방침이다.
설명
사진說明(설명) : KT가 지난해 10월 서울 KT여의도빌딩에서 가졌던 未來 첨단 광대역통합망(BcN) 시범 서비스 개통식. 남중수 KT 사장이 영상전화를 시연해 보이고 있다아
올해부터 2년간 약 880억원이 투입되는 2단계 광대역통합망(BcN) 시범사업자에 주어진 특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