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세계 CIS 1위 프로젝트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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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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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닉스와 실리콘화일은 양사 협력의 첫 성과물인 30만화소 CIS제품을 이달 말 수출할 계획이다. 하이닉스는 메모리반도체 시황 부진에 따른 실적손실을 CIS에서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
설성인기자 siseol@
2011년 세계 CIS 1위 프로젝트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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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하이닉스 상무는 “팹리스회사와 제휴관계를 맺은 분야 중 CIS의 진행속도가 가장 빠르다”면서 “제품다각화와 동시에 기존 팹을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가격경쟁력이 있다”고 설명(explanation)했다. 지난 7월 경영권 취득을 포함한 개발·생산 및 판매 등 전 분야에 대한 포괄적 협력계약 후 첫 결실이다. 500만화소와 같은 고화소 제품군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2011년께 세계 CIS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 이 분야를 확실히 손에 넣겠다는 각오다.
하이닉스반도체-실리콘화일 연합군이 2011년 세계 CMOS이미지센서(CIS) 1위 등극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다.
2011년 세계 CIS 1위 프로젝트 ’첫걸음’
두 회사는 4분기 30만화소 제품을 시작으로 내년 1분기에는 200만·300만 화소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5000장 이하일 때는 실리콘화일의 배분 비율이 높고, 5000∼1만장일 때는 동등하게, 1만장 이상일 때는 하이닉스의 배분 비율이 높은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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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사는 CIS 매출을 월 판매량(웨이퍼 기준)에 따라 나누기로 했다. 30만화소는 CIS제품 중 저화소 모델이지만 하이닉스의 브랜드파워를 통한 판매망과 자체 팹을 이용한 가격경쟁력으로 시장에서 승부하겠다는 전술이다. 중장기적인 目標(목표)는 시advantage유율 확대와 差別화된 해법을 통한 수익성 추구다.
2011년 세계 CIS 1위 프로젝트 ’첫걸음’
양사의 CIS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시너지 효능가 기대된다. 실리콘화일도 하이닉스의 파운드리 서비스와 마케팅능력을 등에 업고 매출성장과 수익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2011년 세계 CIS 1위 프로젝트 ’첫걸음’
실리콘화일 관계자는 “하이닉스와의 공동 사업이 성과로 도출돼 첫 양산을 시작하는 것”이라며 “CIS 산업구도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