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고기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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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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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를 읽은후
우연히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이 ‘가시고기’이다. 나는 친구에게 얼핏 슬픈내용이라고 들은 터라 고기고기에 대한 책은 아니란걸 알고 읽었지만, 아무것도 모른채 이 책을 보게 된 사람이라면 오해할 만한 소지가 충분한 題目과 표지의 책이다. 가운데는 책 題目인 가시고기가 큼지막하게 가로로 적혀있으며, 그 아래에는 가시고기 두 마리가 그려져 있따 자칫 표지만 보면 가시고기에 대한 說明(설명) 이 쭉 적혀있을법한 책으로 보인다. ‘가시고기’의 표지는 손을 대면 때가 탈까봐 조심스럽게 책을 잡게 될 정도로 새하얀색으로 만들어졌다. 책을 읽기 전이였지만 ‘가시고기’의 결말이 해피앤딩은 아니겠구나하는 추측을 할 수 있따
이 책에는 실력은 있지만 발휘를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시인인 정호연과 그의 아들 다움이라는 10살배기의 아이가 나온다. 다움이는 어린몸으로 죽음과 삶의 경계선을 여러…(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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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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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감상/서평
다. 그리고 이 책의 뒷표지를 보게되면 자그마한 토막 글이 있따 그 중에서 ‘돌 틈에 머리를 박고 죽어 가는 아빠가시고기...’라는 문구가 있따 이 문구가 어떤 의미를 뜻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한 가지는 알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