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KTFT 인수 배경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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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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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인수에 성공한다면 내수 시장에서 팬택계열을 확실히 따돌리는 한편 1위인 삼성전자를 추격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5월 SK텔레텍이 팬택계열에 인수된 데 이어 KTF가 KTFT를 정리한다면 통신 3강 그룹인 KT·SK·LG와 휴대폰 제조사 간의 관계 變化(변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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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T 인수 추진 배경=LG전자가 KTFT를 인수하려는 이유는 △국내 시長點유율 1위 도전 △KT그룹과의 戰略적 동맹관계 구축 △LG텔레콤 단말기 아웃소싱 지원 등 다각적이다. 국내 시長點유율 1위 삼성전자는 월 평균(average) 60만∼65만대를 판매중이다. LG전자는 무엇보다도 KTF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어 팬택계열과의 2위 싸움에 마침표를 찍고, 1위 삼성전자 추격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다
◇인수 가능성 및 展望(전망) =KTFT가 LG전자 품에 안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다.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는 분석이다.LG전자, KTFT 인수 배경 및 전망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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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LG전자, KTFT 인수 배경 및 전망
KTF 관계자는 “향후 LG전자와의 협력관계가 확실히 달라질 수 있다”며 보이지 않는 시너지 效果(효과)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순서
LG그룹 차원에서는 그동안 단말기 아웃소싱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LG텔레콤의 戰略 단말기 개발의 전초기지로 KTFT를 활용하면서 통신 시장 지배력을 키워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 KTFT 인수 배경 및 전망
LG전자, KTFT 인수 배경 및 전망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국내 휴대폰 시長點유율은 각사 발표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49.6%, LG전자가 24%, 팬택계열이 16%를 기록했다. 또 기존 LG텔레콤뿐 아니라 KTF와의 戰略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KT그룹과의 戰略적 관계 형성도 KTFT 인수 배경으로 작용했다. 국내 최대 통신기업인 KT그룹과 戰略적 관계를 형성, SK텔레콤과의 戰略적 제휴를 한 팬택계열을 견제할 수 있기 때문일것이다
LG전자와 KTFT는 내수 시장에서 각각 월 평균(average) 31만∼32만대, 8만대를 공급중이어서 향후 양사는 40만대 이상으로 공급량을 늘릴 가능성이 커졌다.
KTF 및 KT그룹과의 ‘戰略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통해 내수 휴대폰 판매량 확대는 물론이고 장기적으로 LG텔레콤의 단말기 공급처로도 활용하겠다는 포석이다.
LG전자의 KTFT 인수는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서 새로운 ‘게임의 법칙’을 만들겠다는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LG전자가 KTFT를 인수한다면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 및 휴대폰 시장에 적잖은 지각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LG전자의 KTFT에 대한 인수 협상은 올 하반기 국내 이동통신 시장 구조 개편의 ‘태풍의 눈’으로도 작용할 展望(전망)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