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인텔·TSMC 올 반도체 설비투자 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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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0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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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경쟁이 치열해지는 반도체 시장의 속성상 해가 갈수록 상위권 업체들로의 쏠림 현상도 심화되는 것이다.
IC인사이트는 최근 전 세계 34개 반도체 업체을 대상으로 올 설비 투자 동향을 집계한 뒤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두 번째로 많은 설비 투자를 계획 중인 인텔(9%)을 제외하면 나머지 상위 9개 기업들의 올해 설비 투자는 지난해보다 average(평균) 91%나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올해 상위 10대 반도체 기업의 총설비투자 규모는 전 세계 반도체 투자의 66%에 달해 지난 2005년 55%보다 11%포인트나 높아졌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가장 많은 규모인 50억달러(약 5조8160억원)를 책정한 가운데, 많게는 60억달러(약 약 6조9800억원) 이상으로 늘릴 가능성도 있다고 IC인사이트는 分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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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삼성전자·인텔·TSMC 등 3개사의 설비 투자 규모가 상위 10대 기업 전체 투자의 과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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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들 10대 기업의 올 설비 투자 증가율은 average(평균) 67%로, 전체 average(평균)치 51%보다 훨씬 높다. 이들 3사는 각각 메모리·마이크로프로세서유닛(MPU)·파운드리 시장 선두 업체들이다.
삼성·인텔·TSMC 올 반도체 설비투자 액수
서한기자 hseo@etnews.co.kr





삼성·인텔·TSMC 올 반도체 설비투자 액수
이는 상위 10개 반도체 기업 총설비투자 규모인 258억7000만달러(약 30조945억원)의 56.8%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올해 이 회사가 계획 중인 48억달러(약 5조5838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는 지난 2000년 이후 최대다.
삼성·인텔·TSMC 올 반도체 설비투자 액수
25일 시장조사기관인 IC인사이트가 전 세계 주요 반도체 업체의 올해 설비 투자 규모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인텔·TSMC 3사의 투자 규모는 147억달러(약 17조88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이 본격 활황세에 접어드는 가운데 분야별 1위 업체가 설비 투자를 주도하는 양상이다.
다. 대만 TSMC는 AMD와 중동 자본이 결합해 출범한 글로벌파운드리스의 공격적 행보를 겨냥해 역시 설비 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