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존재에 대한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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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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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간의 어떤 한계에도 불구하고 인류 역사(歷史) 속에서 하나님 이야기가 끝없이 계속 되고 있다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을 인식하고 표현해 내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이성은 신의 존재를 인식하고 파악할 능력이 없고, 절대자를 인식의 대상으로 삼는 자체가 오류라는 것이다. 그의 존재 여부와 속성에 따라 인간관, 역사관, 세계관 등 모든 것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신의 존재 여부는 인간의 정체성과 삶의 의미에 직결되는 문제로써, 인간사의 전 문제 속으로 확대되는 물음이다. 인간은 스스로 존재의 이유에 대답을 가질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없다면 인간은 대답을 가질 수 없는 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상상할 수 없는 거대한 우주 속에 0에 가까운 확률과 우연에 의해 존재하는 고아와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다.
하나님이 없다면?
인간 이성의 추론이든 경험적 증명이든 수학문제의 정답을 제시하듯 신의 존재를 알게 할 수는 없다.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 삶의 의미와 목적 등은 하나님이 없으면 해답이 없다.
누구나 한 번 쯤 생각해 봤을 이 물음은 종교, 철학, 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긍정으로든 부정으로든 수많은 사람들이 대답을 시도해 왔다.신의 존재,신,하나님
파스칼은 “하나님이 없다는 주장은 하나님이 있다는 주장보다 더 큰 모험”이라고 했다. 안셀름과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 존재 증명이 유명하다. 이들은 이 세계로부터 출발하여 그 원인(原因)으로 하나님 존재를 추론한다. 자연 속에서 인과의 연쇄적 고리를 추적할 때 모든 것의 원인(原因)이 되는 최초의 원인(原因)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그 원인(原因)이 하나님이라는 논리이다. 또한 신의 존재 여부는 인간의 정체성과 삶의 의미에 직결되는 문제로써, 인간사의 전 문제 속으로 확대되는 물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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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계몽주의 시대에 이르러는 칸트 등에 의해 이러한 신 존재증명 자체가 철저히 비판되면서 인간의 신 존재 증명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인다. 그의 존재 여부와 속성에 따라 인간관, 역사관, 세계관 등 모든 것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누구나 한 번 쯤 생각해 봤을 이 물음은 종교, 철학, 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긍정으로든 부정으로든 수많은 사람들이 대답을 시도해 왔다.
신 존재에 대한 이성적인 증명은 중세 스콜라 철학에서 활발히 이루어 졌다. 칸트는 도덕적 필요로써 신 존재 증명을 시도하지만, 도덕도 인간의 사회성이 만들어 낸 것이며 시대에 따라 끊임없이 변해왔다는 것이 문제가되는점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