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률 높이기덕에 환기시스템업계 `고공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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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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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삼성물산 외에도 롯데건설과 SK건설, 2군 건설사들과도 수주 물량이 확정, 계약을 앞두고 있다아 올 말 들어가기 시작해 내년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아파트 분양률 높이기덕에 환기시스템업계 `고공비행`
아파트 분양률 높이기덕에 환기시스템업계 `고공비행`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환기시스템이란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실내로 가져오고 내부 공기는 다시 외부로 배출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는 것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 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2000세대 이상 아파트는 환기설비를 갖추도록 돼 있다아 하지만 건설사마다 아파트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 대부분에 환기설비를 기본 장착하고 있어 환기시스템 시장은 당초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특히 문제는 ‘게릴라식’으로 치고 빠지는 경우가 많다”며 “환기시스템 성격상 수주부터 납품까지 2∼3년이 걸리는 데다, 시공 기술력이 중요한 것을 감안하면, 회사와 제품의 기술력을 검증받을 수 있는 公式(공식) 인증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설명
삼성전자는 이 달 입주하는 삼성물산 역삼 래미안1차 아파트를 비롯, 동탄과 길음 래미안 아파트에도 ‘하우젠 청정환기시스템’을 공급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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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장창권 팀장은 “2000세대 이상 아파트는 의무적으로 환기설비를 갖추게 돼 있지만, 실제로는 세대 수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아파트가 환기설비를 기본 장착하는 추세”라며 “건설사들이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환기설비를 필수 항목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추세라면 올 매출goal(목표) 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아
올 들어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에 대한 환기설비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환기산업이 고공비행하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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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환기시스템 시장이 커지면서 군소업체들이 난립, 가격질서를 무너뜨리는 등 問題點도 속출하고 있다아 이들은 정상가보다 많게는 40∼50% 정도 가격을 낮게 제시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밖에 범양공조와 청풍도 환기시스템을 공동개발중이어서 조만간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展望(전망) 이다.
전문기업으로는 하츠가 삼성물산, 롯데건설, SK건설 주상복합 건물에 환기시스템을 공급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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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콤텍도 모회사인 코콤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연계해 영업에 힘을 싣고 있다아 코콤은 단지 외벽에 오염 측정(測定) 센서를 설치, 오염도가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자동 경보를 발령하는 한편, 세대 내 환기시스템과 자동으로 연결돼 공기가 자동 정화되는 형태의 홈네트워크/환기시스템 모델을 구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