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별 SW지원 `지역SW진흥지원사업`으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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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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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는 이 같은 변화의 후속조치로서 내년부터 중장기적으로 지역SW지원센터 운영비 지원을 줄이거나 유관 사업비로 전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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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SW지원 `지역SW진흥지원사업`으로 통합
정찬근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에 대해 “도 단위 IT 관련 기관을 통합하려는 움직임은 매칭 금액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환영할 일이지만 또다시 소외받는 지역 및 기관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도내 IT전담 기관으로 위상이 높아지거나, 아예 유명무실해질 수 있기 때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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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는 “그동안 광역·기초 구분없이 추진해온 지역 SW 진흥사업이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일부 비판에 따라 균형 발전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광역시도 차원의 지역 특화 IT 산업을 발굴해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說明(설명) 했다.
지역SW지원센터 사업은 지난 2005년 7월 경제정책조정회의를 통해 ‘創業(창업)보육지원’(중소기업청)과 ‘創業(창업) 후 성장단계지원’(정통부)으로 구분·조정됐다. 이에 따라 선행 조직개편차원에서 18개 지역SW지원센터가 광역시·도 기준 1개 대표기관으로 통폐합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경훈 전 강릉정보文化(문화)진흥원장도 “특화 분야가 다르고 지리적으로 떨어진 기관들을 관리상의 편의 차원에서 통합하려는 것은 지역 특화 IT산업 육성정책에 역행하는 길”이라며 “소규모 지역에서 할 수 있는 가능성과 경쟁력이 있는 산업 분야를 발굴해 육성하고자 노력해왔는데 허탈한 기분까지 든다”고 말했다. 그러나 광역도는 각 기초지자체별로 characteristic(특성)에 따라 분산·운영 중이어서 이번 정책 변화에 민감한 상태다. 서울을 제외한 6개 광역시는 이미 지역 SW 및 IT 산업을 총괄하는 재단법인 형태의 진흥원을 설립 운영 중이어서 이번 정책 변화에 비교적 느긋하다.
내년부터 7개 광역시 ‘소프트타운’과 18개 ‘지역소프트웨어(SW)지원센터’ 사업이 지역SW산업진흥지원사업으로 통합 운영된다.
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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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SW지원 `지역SW진흥지원사업`으로 통합
7일 정통부와 지역 IT 지원기관들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지역SW센터에 대한 운영비 지원을 점진적으로 축소·폐지한 뒤 ‘SW 전문기능 지원센터(가칭)’로 전환할 방침이어서 지역 산업계에 파장을 부를 展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