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나무 동산] 벚나무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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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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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안톤 체홉 / 각색 : 임도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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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 동산
[벚나무 동산] 벚나무 동산
‘벚나무 동산’
- 연출 : 임도완 , 이수연 (공동연출)
다.
#1. 안톤체홉의 ‘벚꽃동산’이 새로워졌다!!
- 분장 : 채송화
벚나무 동산
- 무대 : 정승호
공연의 주 무대가 되는 우리나라의 안동 지방은 상징적으로 전통을 고수하는 박제된 이미지를 가지고 잇는 고장이며, 원작에서처럼 시대의 變化(변화)로 말미암아 지주와 농노간의 전복이 일어났던 장소이기도 하다. 그간 무대 위에서 일상적 극 사실주의로만 공연되었던 체홉의 작품이,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추어 재해석되는 것이 이번이 처음!! 한국적 움직임과 소리, 색, 빛의 움직임을 탐구하여 우리만의 세계적인 연극 언어를 창조하는 작업을 통해, 새로운 공연양식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는, 이번 작품 역시 전혀 새로운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만의 ‘벚나무 동산’ 으로 탈바꿈시켰다. 그 동안 거장의 고전작품이라는 틀 속에 갇혀 다각도로 해석될 기회를 갖지 못했던 체홉 원작의 패러독스한 주제와 작품 속에 숨어있는 상징들은, `벚나무 동산`의 주인공들이 움직임과 코러스의 극적언어로 보여주는 부조리한 일상들 속에서 드디어 그 빛을 발한다. 이번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의 ‘벚나무 동산’>은 ‘어려운 연극’ 이라는 선입견에서 탈피하여 원작이 가지고 있는 시대상과 그 시대의 인물들을 우리의
벚나무 동산
- 조명 : 구태환
순서
설명
- 출연 : 이은주, 이춘남, 김재구, 심재선, 신양주, 이상일, 김동훈, 이혜미, 고재석
- 출연 : 김미령, 정은영, 권재원, 고창석, 백원길, 임우철, 방현숙, 이지선, 윤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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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상 : 이주희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극작가 안톤 체홉의 작품 ‘벚꽃동산’이 해방기의 경북 안동을 배경으로 한 ‘벚나무 동산’으로 다시 태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