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IT투자, 벤처 투자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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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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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즉 이들 두 업체는 투자는 개별적으로 하면서, 각각 투자한 업체에 대하여는 戰略적으로 지원을 펼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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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용환 스틱IT투자 사장은 “공동으로 조합을 운영해 양사가 모두 투자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신기술과 뉴비즈니스를 필요로 하는 대기업과 연합하는 형태의 조합결성 및 戰略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벤처캐피털업체인 스틱IT투자(대표 도용환)는 LG전자와 공동으로 2000년 7월에 결성한 ‘스틱-LG 투자조합(결성규모 300억원)’이 최근 5년 만기로 해산한 결과 스틱IT투자가 17개업체에 145억원을 투자해 총 510억4000만원을 회수하며 252%의 높은 투자수익률을 달성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스틱IT투자, 벤처 투자 `결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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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수익률은 ‘대박’ 정도는 아니지만 이 펀드가 벤처 거품이 빠지는 시기를 거쳤다는 점을 감안할 때는 ‘상당한 성과’라고 평가하고 있다아
이를 통해 대기업인 LG전자가 피투자업체와 戰略적인 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기술 아웃소싱 및 프로젝트를 수행해 성과 극대화에 나섰다.
스틱IT투자, 벤처 투자 `결실`
무엇보다 이 조합이 관심을 모으는 것은 벤처캐피털과 대기업이 별도의 투자자(LP) 없이 두회사만으로 결성했으며 특히 대기업과 관련 있는 업체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투자했다는 점이다. LG전자는 155억원을 투자했으나, 戰略적 투자여서 회수를 하지 않았다. 또 두 업체가 조합에 출자한 자금만큼을 각각 운영했다는 점도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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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IT투자, 벤처 투자 `결실`
스틱IT투자, 벤처 투자 `결실`
벤처 거품 절정기였던 지난 2000년 결성됐다가 최근 해산한 벤처펀드 가운데 독특한 운영 방식으로 상당한 성과를 올린 펀드가 있어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