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Internet 매출 성장률이 TV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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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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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 회사 인터넷 부문 매출은 3대 매출 채널인 TV·인터넷·카탈로그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다. 회사 측은 TV 홈쇼핑 중심의 사업구조를 탈피, 인터넷 쇼핑을 주력사업으로 삼는 체질改善(개선) 이 주효했다고 說明(설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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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지난해 인터넷 부문이 2009년 대비 20.9% 성장한 855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홈쇼핑(대표 민형동)도 취급액 기준 인터넷 부문 매출액이 2009년과 비교해 35% 정도 높아져 방송 부문 성장률을 상회한 것으로 관측된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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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인터넷 매출 성장률이 TV 앞선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GS샵(대표 허태수)은 지난해 부문별 순매출 집계에서 방송 부문이 5626억원, 인터넷 부문이 1494억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된다. 같은 기간 전 부문 매출이 10.4%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인터넷 부문은 두 배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한 셈이다.
홈쇼핑, Internet 매출 성장률이 TV 앞선다
홈쇼핑, Internet 매출 성장률이 TV 앞선다
롯데홈쇼핑(대표 신헌)도 인터넷 부문 매출이 지난 2009년 490억원에서 720억원으로 45% 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GS샵·CJ오쇼핑·현대홈쇼핑·롯데홈쇼핑 등 4대 홈쇼핑은 지난해 2009년 대비 매출 신장률에서 인터넷 부문이 기존 방송 부문을 앞질렀다. 전체 매출액 대비 인터넷 매출 비중도 2009년 11%에서 지난해 12%로 1%포인트 올랐다. 이 회사 방송 부문 매출이 같은 기간 30% 정도 높아진 것으로 알려진 것과 비교하면 신장률에서 인터넷이 TV를 크게 앞질렀다.
홈쇼핑 업계의 인터넷 매출 성장률이 방송부문 매출 신장세를 상회하며 크게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 4955억원, 1239억원과 비교하면 방송부문은 13.5% 성장하는데 그쳤지만 인터넷 부문은 20%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홈쇼핑, 인터넷 매출 성장률이 TV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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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TV 홈쇼핑 시장이 포화 상태를 보이는 데 비해 인터넷과 해외 부문은 성장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