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크는 모바일 쿠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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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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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무선Internet 활성화와 부가 서비스 발굴을 위한 이통사업자들의 행보가 빨라지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일로다. 여기에 개인간 거래에 그치지 않고 기업들의 고객관리에도 활용되면서 기업간(B2B) 시장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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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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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반영하듯 2006년 전체 1만건(매출 약 3000만 원)에 불과했던 거래건수는 지난해 하루평균 2만건, 총 700만건(약 210억 원)에 달하며 수직 상승세를 보였다. 모바일쿠폰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데다 휴대폰으로 간단히 주고 받을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사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B2B 시장에서도 기아자동차·CJ홈쇼핑·다음·우리은행·오일뱅크 등을 고객사로 확보해 매달 50여건의 B2B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김윤수 네오엠텔 사장은 “SK주유 상품권 쿠폰 서비스 이어 G마켓·신세계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 사업자들로 제휴대상을 넓혀 가고 있다”며 “지난해 1억원에 불과했던 해당사업 매출을 올해 10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SKT는 최근 통신시장의 새로운 테마로 부상한 스마트폰에서도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까지 개발중이다.설명
`쑥쑥` 크는 모바일 쿠폰 시장
모바일쿠폰은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도 적극 도입하면서 모바일 커머스 시장의 새로운 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통사 외에 모바일 해답 전문업체들도 잇따라 시장에 가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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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과 제휴가 이뤄지면서 40대 이상의 사용률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게 SKT 측의 설명(explanation)이다. 이 가운데 5000∼6000원대 상품이 가장 인기가 높다. 사용자 연령대는 20대가 전체의 58%를 차지해 가장 높게 나타났고, 30대가 25%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모바일칩용 그래픽 해답 업체인 네오엠텔은 지난해 모바일 쿠폰 서비스 ‘큐피콘(www.qpcon.com)’의 서비스 채비를 마치고 올들어 시장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성별로는 남(51%)·여(49%)가 비슷하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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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역시 이와 비슷한 ‘기프티쇼’를 제공중이며 LG텔레콤도 현재 시범서비스 중인 ‘오즈(OZ)기프트’를 이르면 이달중 정식 출시한다.
모바일쿠폰 시장이 날개를 펴기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유무선 네이트(NATE) 서비스와 메신저 네이트온 대화창에서 원하는 상품을 골라 친구나 지인들에게 선물하거나 사달라고 조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먹거리, 호텔숙박권, 文化(문화)공연 등 50여개사를 통해 총 400개 상품이 제공되고 있다.
지난 2006년말 업계 최초로 ‘기프티콘’ 서비스를 내놓은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의 순항이 눈에 띈다. LGT는 피자·치킨 등 외식상품, 커피·주스 등 음료 상품, 영화 예매권 등 200종이 넘는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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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케팅앤컴퍼니의 김도성 L&M 사업본부장은 “선물이라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디지털로 전달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기프티콘의 성공요인”이라며 “향후 상품 다변화, 고객 편의성 제고, B2B 수요 발굴 등을 통해 사업 주도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