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후 두루말이 디지털교과서·입는 참고서로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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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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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 두루말이 디지털교과서·입는 참고서로 공부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10년 후인 2020년에는 `자율화된(Autonomic) u러닝`으로 진화한다.





10년후 두루말이 디지털교과서·입는 참고서로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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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 두루말이 디지털교과서·입는 참고서로 공부한다
보고서는 이같은 과정을 거쳐 future u러닝 기술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완전한 의미의 가상화 △다양한 형식의 학습 정보 시스템·네트워크·플랫폼으로의 접속지원 △이동성과 협력 학습을 고려한 정보처리 △학습자 개인의 식별정보 및 정보의 완벽한 보안 등을 제시했다.
10년후 두루말이 디지털교과서·입는 참고서로 공부한다
태블릿PC를 활용한 디지털교과서와 증강현실 시범 수업을 진행하는 지금의 교실과는 차원이 다른 u러닝 세상이 적어도 10년 안에는 현실로 다가온다.
설명
이 로드맵에 따르면 올해부터 도입기에 해당하는 3년간은 유비쿼터스 단말기를 이용한 u러닝 環境 구축에 초점을 맞춘 `의사소통(Communicative) u러닝` 단계이다. 현재 대전의 일부 초등학교에서만 시범 운영하는 증강현실 기술도 보다 보편화되고 네트워크 기반 로봇도 u러닝에 활용된다된다.
정광식 放通大(방통대) 컴퓨터과학과 교수는 “실제로 활용 가능한 u러닝 기술 로드맵을 도출하는 것이 최종 goal(목표) ”라며 “보고서가 마무리되면 이를 future 기획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교할 때는 오늘 배운 영어 단어를 입고 있는 `UFC(Ubiquitous Fashionable Computer)` 를 통해 간편하게 복습한다. `상황인식(Context aware)`이 가능한 2단계에서는 주변環境 인지 및 통신과 생체인식 기술 등이 도입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층 진화된 4G 통신 기술이 보편화하고 지능적인 협업 로봇의 등장으로 협업 학습도 활성화한다.
future 2020년 초등학교 교실, 학생들이 종이처럼 휘어지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교과서를 펼친다. 이미 학교에 도입된 IPTV나 웹2.0 기술 외에 유무선 컨버전스, 모바일 RFID 기술 등이 활용된다된다.
다. 교실 뿐 아니라 말 그대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학습 環境`이 구축된다는 의미다. 그동안 u러닝의 future 상에 대한 논의는 활발히 이루어졌지만 실제로 어떤 기술들이 교실에 적용될 것인지 예측한 로드맵이 도출된 事例는 드물다. 휘어지거나 두루말이처럼 말아서 갖고 다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와 입는 컴퓨터 속에 내장된 학습 콘텐츠로 말 그대로 `이동학습`이 자연스럽게 구현될 것으로 예측됐다.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future 교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이 제기되는 가운데 4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천세영·KERIS)이 개최하는 `수요포럼`에서 정광식 한국방송통신대 교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u러닝 발전 로드맵`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