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란 ‘직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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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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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면도날보다도 더 날카로운 장애물이 있을지라도 딛고 만나야 한다는 처절함을 넘어 비장함마저 느끼게 하는 표현이다.
사방이 막혀버린 죽음의 땅에 서서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오갈데가 없는 곳. 견우와 떨어져 있는 공간은 직녀에게 살아있다고 말할 수 있는 곳이 아닐것이다.
유방도 빼앗기고 처녀막도 빼앗기고 마지막 남은 머리털까지 빼앗길지라도
유방, 처녀막 그리고 머리털이 없는 여성은 모든 육체적 순수성과 매력을 잃은 여성이라고 할 수 있따 하지만 견우는 만나기까지 따를 희생이 직녀의 모든 것을 앗아갈지라도 만나야만하고 그런 직녀를 받아안을 것을 말하고 있따 그리고 자기 역시 그 이상의 희생을 감수할 것임을 말하고 있따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을 노둣돌을 놓아
슬픔은 슬픔은 끝나야 한다.

♣문병란 ‘직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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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날 위라도 딛고 건너가 만나야 할 우리
면도날 위를 딛고 간다면 발은 무수히 베이고 말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이 따를 것이다. 견우의 감정이 최…(투비컨티뉴드 )
♣문병란 ‘직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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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인문사회
설명
직녀에게2
다. 연인아.
시의 마지막 부분이다. . 그런 곳에서 견우에게 손짓하는 직녀의 모습은 견우의 가슴을 저미게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