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 blu」를 읽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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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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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를 읽고 작성한 감상문 입니다. 마치 텔레파시가 통하듯 말이다. 예컨대 쥰세이를 그리워한 아오이가 日本 으로 전화하는 부분이라던가, 반대로 쥰세이가 아오이에게 전화하는 장면에서 두 사람의 초조, 흥분, 기대 등의 감정 상태는 완전하게 일치하게 된다된다. 10여 년이 되어가도록 서로에게 한 통의 전화도 없었던 두 사람이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 서로의 전화임을 직감적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자 두 사람의 감정이 나에게로 전이가 되는 듯한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두 사람의 감정을 나의 마음 속에서 재현을 해보니 비록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서로를 그리워하는 애타는 마음을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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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열정사이blu
「냉정과 열정사이 : blu」를 읽은후
blu를 읽는 동안 아오이의 이야기를 다룬 rosso 또한 곁에 두고 비교해가면서 읽었다. 에쿠니 가오리와 히토나리는 서로에게 연애 편지를 쓰듯이 자신들의 원고를 수백 次例(차례)나 교환해가면서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공간에 살지만 순간적으로 서로가 교감을 가지는 시간대에 두 사람의 감정을 비교하면서 읽었다. 그래서 인지 비록 두 사람의 문체는 판이하게 다르지만 두 주인공들의 교감은 마치 수많은 코드 중 하나의 코…(省略)
서평감상/서평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