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데이]2월엔 `祝`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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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0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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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희망 가격대로는 1∼3만원대라는 답이 32.7%로 가장 많았다. 후불제 인터넷(Internet) 쇼핑몰인 JF클럽은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HP파빌리온 테스크톱 초특가 이벤트’를 2월 한달간 실시한다.
다. 이밖에 온켓, 코리아텐더, 제로마켓 등도 공개 프로포즈, 당일 여행상품, 팬시 콘돔세트 등 각종 이색 이벤트와 상품을 마련, 연인 고객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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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할인점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판촉전도 만만찮다. . CJ몰은 졸업 선물로 인기 있는 디지털카메라 ‘올림푸스 C750-UZ’를 59만9500원에 판매하는 단독 특가 행사를 오는 3월 말까지 실시한다. 파인드올도 군대 간 연인에 대한 사연을 보내는 고객 중 우수작품 100개를 선정, 최근 화제작인 ‘태극기 휘날리며’의 동반 티켓을 준다. ‘HP파빌리온’ 컴퓨터 본체와 LCD 세트를 100만원대의 특가로 판매하면서 구매금액의 2%를 별도 적립해준다. 현대백화점은 ‘발렌타인 이동 꽃마차’를 통해 백화점내는 물론 인근 지하철 입구까지 나가 초콜릿 등 관련 제품을 순회 판매한다. 이 밖에 삼성· LG 등 제조업체들도 별도 이벤트를 마련, 2월 특수에 대비하고 있따 LG IBM 관계자는 “졸업 입학 등 성수기인 2월의 PC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한시간 일찍 출근하고 있다”며 “PC업계서는 2월의 판매경쟁이 가장 치열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이 기간에 상대적으로 매우 유리한 조건에 PC를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졸업·입학, 발렌타인’
우선 on-line 쇼핑몰은 특유의 기동성과 참신함을 발휘, 기존 오프라인 유통업체와 差別화된 각종 이색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따 SK디투디는 오는11일까지 발렌타인데이 기획전을 기획, 천연초콜릿에 금산인삼 농축액을 담은 인삼초콜릿과 100% 핸드메이드 프랑스산 수제초콜릿 등을 준비 중이다. 특히 초콜릿과 함께 주고 싶은 선물중 IT·가전제품으로는 ‘MP3 플레이어’와 ‘디지털카메라’를 가장 많이(510명) 꼽혀, 올해도 이들 제품의 새봄 특수가 도드라질 전망이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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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입학 특수도 예외는 아닐것이다. 아울러 전 구매고객에게 OK 캐쉬백 2만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올림푸스 디카디카 추카추카 페스티발’도 동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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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앞으로 성큼 다가온 발렌타인데이와 졸업·입학 시즌을 겨냥, 유통업체는 물론 제조업체도 다채로운 이벤트로 ‘중무장’하고 있따 특히 이들 업체는 이 시기 기선제압이 한해 장사의 성패를 가늠한다고 판단해 사활을 건 판촉 마케팅을 펼치고 있따
설명
현대백화점이 여성회원 1만3434명을 상대로 인터넷(Internet)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대 다수인 97%(1만2989명)이 ‘이번 발렌타인데이에 선물을 꼭 할 계획’이라고 답해, 유통시장의 이른바 ‘2월 특수’ 파괴력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된다.
‘반갑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