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영상산업 육성에 10년간 76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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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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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영상산업 육성에 10년간 76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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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도는 전북발전연구원에 의뢰해 도출한 영상산업 중장기 로드맵인 ‘전북 영상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이달말까지 최종 확정한 뒤 내년부터 세부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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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도는 우선 영상산업 육성 및 발전을 총괄할 ‘전북 영상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해 사업 기획과 관리, 평가 등 종합관리 기능을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가 마련한 영상산업육성은 내년부터 10년 계획으로 △1단계(2004∼6년) 기반조성 △2단계(2007∼9년) 활성화 △3단계(2010∼13년)로 나눠 총 33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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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울러 영화와 애니메이션·게임 등 영상콘텐츠 산업의 육성을 위해 익산 캐릭터개발센터·디지털영상교육센터, 완주게임밸리 등을 신규 설립하기로 했다.
이 밖에 영상고교와 게임과학고 등을 신설하고 유치원에서부터 대학원, 일반 아카데미 과정과 연계해 체계적인 인력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전북도가 내년부터 오는 2013년까지 10년간 7600여억원을 투입, 영상산업 인프라 구축·인력양성·기술개발 등의 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오감만족 체험 영상수도’조성사업에 집중적으로 나선다.
전북도 황춘웅 문화산업과장은 “향후 10년간 추진할 영상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밑그림이자 未來(미래) 지역의 청사진이 완성됐다”며 “이달말까지 전문가들의 opinion(의견)수렴을 최종 안을 수립한 뒤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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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상신기술 연구센터인 ‘미디어 랩 연구소’에는 1230억원, 전주국제영화제 등 영화사 사료발굴 및 필름 수집, 복원 등의 기능을 담당할 ‘시네마 파크’ 조성에는 175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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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3000억원을 들여 전주권에 165만3000㎡ 규모로 영상과 교육연구, 산업, 레저의 복합단지인 ‘체험 未來(미래)영상 파크’도 설립하고 225억원을 투입, 모바일 Internet 기반 콘텐츠 및 영상서비스 인프라 구축의 중심지인 ‘모바일 콘텐츠 제작센터’도 건립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 콘텐츠와 가상현실기반기술 등 2개를 戰略적 집중 육component야로 선정하고 도시문화권(전주·완주·익산)·동부산악권(무주·진안·장수)·서부해안권(군산·김제·부안·고창)·남부내륙권(정읍·임실·남원·순창) 등 4대 권역별로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해 the gist사업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200억원이 투입되는 주식회사는 3개부서 10개 팀으로 운영되고 오는 2014년부터 100% 민자로 재정자립기관으로 재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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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 산업을 통해 오는 2013년까지 1만5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10만명 이상의 인구 유입efficacy, 영상산업의 지역 특화산업 정착 등으로 전북이 영상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