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카메라 성장세 탄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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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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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급 기종으로 불리는 ‘DSLR’은 여전히 인기를 누릴 것으로 展望됐다.
지난 해에는 전체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2005년 9위에 랭크됐던 삼성이 5위로 뛰어 올랐다. 하지만 올해는 성장세가 꺾여 8%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IDC 측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시장 성숙기에 접어 들면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며 “2011년 이후에는 마이너스 성장도 예측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세계 디지털카메라 출하량은 DSLR 등 고급 모델 수요에 힘입어 15% 가량 증가했다. 반면 이스트만 코닥은 전년에 비해 시장 점유율이 크게 줄었다.
IDC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은 오는 2011년까지 성장세가 한 자리 수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에서는 Japan 캐논과 니콘이 80% 이상을 점유하며 앞서가고 있으며 소니·올림푸스·후지필름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디지털카메라 수요가 올해를 기점으로 점차 주춤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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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카메라=‘일안 반사식(Digital Single Lens Reflex) 카메라’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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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출하량은 평균(average) 9%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2011년 850만대 수준에 이를 展望이다. 한 마디로 렌즈 부분을 교체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 쉽게 말해 디카가 남녀노소 언제 어디서나 가벼운 마음으로 사진을 찍는 용도라면, DSLR는 사진 찍기에 흥미를 붙인 사람이 풍경이나 인물 사진 등 보다 수준 높은 사진을 찍고 싶을 때 선택하는 제품이다. 지난해 DSLR 출하량은 무려 39%가 늘었다.
하지만 DSLR 출하량은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