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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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1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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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지하철역에서 볼 수 있다 그런때 나는 지저분하다며 피했다. 아이들이 하루 세끼만이라도 제대로 먹는 우리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 숙희랑 정 반대다. 그게 더 편하니까. 그렇지만 숙자는 겨우 15분 밖에 차이나지 않는 언니인데도, 집안 살림을 도맡아 했다. 게다가 열심히 일을 하다가 사고로 죽고 말았다. 엄마, 아빠가 안 계시더라도 숙자 처럼 도저히 못 할 것이다. 나는 한끼만 굶어도 못견디겠는데 . 부모가 가난하다고 해서 어린이까지 굶기는건 잘못됐다고 본다. 엄마께서 동생 보고 있으라고 하면 차라리 나 혼자 집보겠다고 한다. 동생이랑 나랑 그렇게 둘만 있어서 동생 돌봐준적이 없다. 숙자는 왜 그렇게 어른스러울까 나도 숙자 처럼 어려운 environment에서 자라면 그렇게 될까 …(skip)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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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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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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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 일자리가 없어서 그러는 걸까 아니면 일자리가 있어도 많은 돈을 받지 못해서 일까 어린이는 나라의 보배인데 적어도 무료급식 정도는 해줘야 될 것 같았다. 나도 숙자 같이는 못할 것이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니 우리 나라에는 괭이부리말 아이들 처럼 밥을 굶는 아이들이 많다고 했다. 밥도 다 하고 나는 아직 할 수 있는 음식이 하나도 없다. 나에게도 동생이 있다 다섯 살이나 차이나는 남동생이다. 숙자, 숙희 아버지는 열심히 일했는데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또, ‘그 시간에 일이나 하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동준이는 학교에서 먹는 점심급식 한끼만 먹었다. 세상에는 왜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이 생기는 걸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모르겠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은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가난한 사람들은 일을 열심히 안해서 그러려니 하고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은후 나서는 가난한 사람들이 꼭 일을 열심히 하지 않아 가난한 걸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숙자는 그 나이에 어쩌면 그렇게 어른스러울 수 있을까 집안 살림도 도맡아 하고, 숙희도 돌보고 . 살림을 하느라 학교 숙제도 제대로 못해가는 숙자가 너무 대견스러웠다. 우리 동네에서는 거지들을 보기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