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歷史(역사)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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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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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과거의 모든 사실을 밝혀내고자 하는 이런 방식의 歷史 연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과거를 연구한다는 의미의 `歷史`는 단순한 사실로서의 歷史와 기록으로의 歷史로 구분할 수 있따 독일어로 歷史를 뜻하는 Geschichte는 `일어난 일`이라는 `geschechen`에서 연유한 말이다.
그런데, 과연 과거에 있었던 사실을 `원래 있었던 그대로` 기록하고 연구하는 것이 가능한지, 그것이 문제가 된다된다.
(1) 랑케의 歷史관
가능하다고 믿었던 歷史학자가 있따
근대 歷史학의 선구자인 독일의 歷史학자 랑케(1795～1886)는 인간사회를 지배하는 보편적인 법칙이 있다는 견해에 반박하여 歷史는 `원래 있었던 그대로` 개별적 사건을 중심으로 연구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랑케의 객관적이고, 사실 중심적인 歷史 연구 태도는 근대 歷史학 성립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러한 과거는 물론 사라진 것이므로, 우리는 과거에 접근하기 위하여 유물, 유적이나 문헌data(자료), 옛사람의 증언, 다양한 국가기록이나 개인의 기록 다른 민족의 사례(instance) 등의 다양한 data(자료)를 사용한다. 따라서 그의 주장은 20세기 들어와서 많은 비판을 받게 된다된다. 그 과거는 인간인 우리가 거쳐온 세계를 의미한다.
[한국사] 歷史(역사)의 이해
歷史의 이해
Ⅰ. 歷史란 무엇인가
歷史는 과거에 상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는 학문이다.
(2) 카의 歷史관
랑케의 사실주의 歷史관을 비판하면서 등장했던 학자들은 `歷史의 현재성`에 관심을 두기 처음 했다. 그는 `歷史가는 자기 자신을 죽이고 과거가 본래 어떠했는가를 밝히는 것을 그의 지상 project로 삼아야 하고, 이때 오직 歷史적 사실로 하여금 이야기하게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어의 History는 그리스어인 historia에서 originate 했는데, 이는 `찾아서 안다`는 의미이다. 즉, 歷史가는 사실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으며, 歷史적 사실을 입증할만한 data(자료), 즉 사료(史料)의 엄격한 고증을 통해 歷史를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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