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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19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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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봉이 아산으로 갔다. 김인보(김인보)와 함께 이야기했다.
동헌에 나가 공무를 봤다.
1월 초7일 [양력 2월 19일]<무진> 아침에는 맑았다. 남원에서 전문(금께 바칠 일종의 글월)을 받들고…(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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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새벽에 아우 여필(여필)과 조카 봉, 아들 회가 와서 이야기했다. 병마사의 군관 이경신(이경신)이 병마사의 편지와 설 선물과 장전(장전)과 편전(편전) 등 여러가지 물건을 바치러 가지고 왔다.
동헌에 나가 공무를 봤다.
1월 초6일 [양력 2월 18일]<정묘> 맑다.
1월 초2일 [양력 2월 14일]<계해> 맑다. 다만 어머니를 떠나 남쪽에서 두번이나 설을 세니 간절한 회포를 이길 길이 없다.
늦게부터 비와 눈이 번갈아 종일 내렸다.
동헌(여수시 군자동 진남관 뒷쪽)에 나가 별방군을 점검하고 각 고을과 포구에 공문을 써 보냈다.
동헌에 나가 공무를 봤다.
1월 초4일 [양력 2월 16일]<을축> 맑다.
서평감상/기타
이순신장군의 난중일기 전문 원문
임진년 1월 (1592년 1월)
1월 초1일 [양력 2월 13일]<임술> 맑다.
1월 초3일 [양력 2월 15일]<갑자> 맑다.
나라의 제삿날(명종 인순왕후 심씨의 제삿날)임에도 공무를 보았다.
1월 초5일 [양력 2월 17일]<병인> 맑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