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가 최은경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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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3-24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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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 최은경을 인터뷰한 자료입니다. 하루에 6～7시간씩 100블럭을 걷고, 그들의 삶을 보고 느끼면서 이 사람들은 왜 이런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져보기도 했고, 나의 다른 존재에 대한 고찰을 해보기도 했다. 그렇게 많은 생각으로 며칠을 걷던 중 우연히 세탁소 지나다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광고를 보게 되었다. 한국의 포지션이라는 定義(정이) 을 깨고 배우지 못한 사람의 삶을 사고 싶어서 밑바닥부터 생활했다. 이런 단순 노동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했다. 배달을 가면 사람들은 Asian이라고 위아래로 훑어보았었다. 그때 문득 ‘한번 낮은 일을 해보자’,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를 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세탁소에서 일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세탁소에서의 일은 옷들의 무게를 재고, 와이셔츠 모아놨다가 몇 장인지 세고 점심 먹고 배달이 오면 플라스틱 백에 넣고 배킹하고, 배킹이 끝나면 배달을 나갔다.최은경인터뷰[1] , 미술가 최은경 인터뷰예체능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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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때는 ‘그래도 대학에서 가르치던 사람인데..’ 라는 마음과 ‘그래도 이렇게 자존심 상하는 삶을 살아야 자기가 원…(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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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 최은경 인터뷰
최은경인터뷰[1]
미술가 최은경을 인터뷰한 자료(data)입니다.
Q5)유학시절 선생님의 작품과 人生에 influence을 준 사건이나 계기가 있으신 지요?
A. 많은 생각해 본 결과 ‘최하위 바닥생활을 해보자’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