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휴대폰업계 지각변동](중)새 얼굴이 온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3-26 22:19
본문
Download : 080212111039_.jpg
안드로이드는 휴대폰으로 Internet을 검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이 갈등이 고조될수록 업계 구조 재편은 더욱 가속화할 展望이다.
에릭슨 외에 china(중국) 의 화웨이도 휴대폰 시장 진출을 타진 중이다.
뉴욕타임스(NYT)를 비롯한 미국 언론은 삼성전자 대신에 구글과 애플을 답으로 내놓았다. 델이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을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막오른 휴대폰업계 지각변동](중)새 얼굴이 온다
세계 최강 휴대폰업체 노키아의 경쟁상대는 누구일까?
Download : 080212111039_.jpg( 90 )
다. ‘PC 공룡’ 델이 휴대폰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노키아는 여기에 합류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은 과거와 전혀 다른 시장 접근을 시도할 것이다. 구글과 델 모두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주지는 않았지만, 업계는 기정 사실로 받아들였다. 애플은 전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며 휴대폰 사용자의 감성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따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휴대폰의 포털로 발전해 노키아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展望했다. 아이폰이 채택한 터치스크린은 올해 휴대폰 제품 트렌드를 주도한다. . 모토로라가 휴대폰 사업부를 분사 또는 매각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지난 1일 또 하나의 뉴스가 눈을 붙잡았다. 이에 따라 휴대폰 시장은 기존 노키아·삼성전자·모토로라 빅3에 새로운 사업자가 가세해 한 치 양보없는 경쟁을 벌일 것이라는 展望이 지배적이다. 규모의 경제 차원에서 과연 노키아나 삼성전자를 뛰어넘을 업체가 나올 수 있을지도 아직 불확실하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열린 ‘맥월드 2008’ 에서 “아이폰은 하루 平均(평균) 2만대씩 팔려나가며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모토로라·NTT도코모 등 34개 단말기업체 및 이동통신업체가 참여한 ‘오픈핸드세트얼라이언스(OHA)’란 구글 중심의 글로벌 연합체다. HP도 주목된다.
설명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etnews.co.kr
[막오른 휴대폰업계 지각변동](중)새 얼굴이 온다
통신장비업체도 새로운 플레이어가 될 수 있따 통신장비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는데다 연간 10억대 규모의 휴대폰 시장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스웨덴 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이 모토로라 휴대폰사업부 인수 의향을 밝힌 것도 이 때문이다 칼 헨릭 스반버그 에릭슨 CEO는 모토로라 휴대폰사업부 M&A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며 “매우 조심스럽게(very cautious)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시장 경쟁의 틀을 깨려는 신진 세력과 이를 유지하려는 기존 업체의 갈등은 불가피하다. 400달러를 웃도는 가격에도 소비자들은 아이폰에 열광했다.
순서
마이클 델 델 CEO는 지난해 10월 가트너가 주최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데스크톱이 노트북과 모바일기기로 아주 빠르게 이동한다”며 “델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빨리 適應하는 것에 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혀 휴대폰 시장 진출을 시사했다.
연간 10억대 규모의 휴대폰 시장에 뛰어들려는 기업은 구글과 애플만이 아닐것이다.
[막오른 휴대폰업계 지각변동](중)새 얼굴이 온다
레포트 > 기타
[막오른 휴대폰업계 지각변동](중)새 얼굴이 온다
구글이 노키아의 잠재적 위협이라면 애플의 위협은 실제다. china(중국) 의 대표적인 전자업체인 하이얼이나 일본의 전자업체들도 기회만 주어지면 휴대폰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이미 휴대폰 시장에 진출한 HP는 모토로라의 휴대폰 사업부 인수합병(M&A) 대상자로 거론된다.
다만 신규사업자들이 휴대폰만의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사업자와 일반 소비자를 함께 만족시켜야 하는 모델)에 제대로 適應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 회사가 지난해 6월 출시한 아이폰은 6개월여만에 400만대가 팔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