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민족주의 / `흑인이야 흑인은 안 돼요.` KBS 2TV 미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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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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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에게 좀처럼 `우리`가 될 자격을 주지 않는다. 그는 `한국에선 나한테 `흑인인데 어떻게 대학에서 가르칠 수 있느냐`는 말들을 한다. 그런데도 우리는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이방인이라는 딱지를 붙여버린다. 특정 집단은 필연적으로 다른 집단과 선을 긋고 타자(他者)를 상정한다.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해결해야할문제는 잘못 쓰면 독이 되는 민족주의 정서를 어떻게 완화시키느냐에 있따 단일민족이라는 자부심을 버리고, `열린 민족주의`,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정책적인 지원도 중요하겠지만, 서로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시급하다. 하지만 피의 순수성을 강조하다보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 배타성과 폐쇄성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 100만 명 시대다. 다음 달 열리는 `사회 소수자 위한 문화제`나 `다문화가정 인연 맺기` 행사가 좋은 예다. 한민족, 한겨레에 집착하는 한국인은 우리와 피부색이 다른 사람을 좀처럼 우리나라 사람으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따 교과서는 아직도 `우리는 생김새가 서로 같고 같은 말과 글을 사용하는 단일민족`이라고 서술하고 있따 민족주의는 집단이 단결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무조건 나쁘게만 볼 수는 없다. 전체 국민의 2%가 넘는다. 민족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말이다. 문화와 예술을 매개체로 해 우리와 다르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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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이야 흑인은 안 돼요.`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에 출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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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민족주의 / `흑인이야 흑인은 안 돼요.` KBS 2TV 미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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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한국은 너무 심하다`고도 덧붙였다. ‘우리’와 ‘남’을 구분한 뒤 ‘남’을 배제하고 `우리`의 결속을 다진다. 민족주의 또한 타민족을 규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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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이야 흑인은 안 돼요.`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에 출연 중...
`흑인이야 흑인은 안 돼요.`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에 출연 중인 에티오피아 출신 여교수 메자 이쉬투 씨는 한국에 처음 와 회사에 이력서를 냈다가 이런 말을 들었다고 한다. 국적이 대한민국일지라도 말이다. 자민족과 타민족을 구분함으로써 내부의 단결을 공고히 하는 것이다. 순수 혈통으로 이어진 민족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시점에서, 배타성과 폐쇄성은 폭력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