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종합 정보통신그룹`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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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0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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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종합 정보통신 전문그룹화를 선언하고 세계 휴대폰시장 톱 메이커 육성에 나선다.
9일 SK텔레콤 고위 관계자는 “휴대폰 단말기 사업 역시 통신그룹을 지향하기 위한 SK텔레콤의 가장 중요한 未來(미래)사업이라는 점에서 오는 2007년 글로벌 메이커로 도약, 이후 세계 휴대폰시장 톱 메이커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SKT `종합 정보통신그룹`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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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하나로통신의 경우도 현재 외자유치 주총안이 통과돼 협력할 여지가 많은 만큼 우선적으로 업무제휴를 추진하고 이후 지분매입, 나아가 인수 방안(方案)까지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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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고위 관계자는 “조만간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비전을 마련, 공개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외부에서 전망하는 것과는 달리 그룹과의 관계설정에 상대하여는 정해진 바 없으며, 언급할 단계도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또 하나로통신 이외에도 LG의 유선사업 구조조정 과정에 참여할 부분이 있다면 이 부문서도 협력 모델을 도출해낼 방침이다. 또 하나로통신과 제휴하는 방안(方案)을 公式 화했다.SKT `종합 정보통신그룹`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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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이미 이를 위해 단말기 관계사인 SK텔레텍의 경영진을 교체한 이후 본사 核心 임원급을 파견하고 기조실 신설, 연구소 확대 개편 등을 포함한 연구개발(R&D) 및 전문인력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따 이에 따라 SK텔레텍은 연구소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 연구기능과 상품화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100여명 이상의 연구개발(R&D) 전문인력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그는 또 “종합 정보통신 그룹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어떤 식이든 유선사업 진출이 필요한 만큼 당장 지분확대를 통한 인수가 아니더라도 하나로통신과 조만간 의미있는 수준의 제휴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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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이와함께 하나로통신의 외자유치 주총 통과를 주도한 이후 유무선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미있는’ 서비스 제휴도 조만간 끌어낼 계획이다. 이 회사는 조만간 이같은 계획을 실현할 비전을 마련, 종합 정보통신 그룹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단말기 사업의 경우 정부 규제가 풀리는 오는 2006년 이후 글로벌 메이커로의 변신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며 “노키아·T모바일 등 해외 유수의 휴대폰 메이커들과의 제휴 방안(方案)도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introduce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