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대 IT업종 내수 맑음…수출은 반도체·통신기기만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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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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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대 IT업종 내수 맑음…수출은 반도체·통신기기만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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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대 IT업종 내수 맑음…수출은 반도체·통신기기만 맑음
◇내수는 전반적인 회복세=내수는 4개 업종 모두 회복세가 예상됐다. 차세대 이동통신과 관련, 核心(핵심)부품에 대한 투자 必要性도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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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24.9%의 높은 상승세를 유지하겠고 윈도비스타와 듀얼코어 CPU 탑재 제품, 대용량 저장장치 보급 확대로 컴퓨터도 15.4%의 성장세가 예상됐다. 통신기기도 11.8% 수출 증가가 예상됐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가전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따른 수요와 미국의 디지털방송 전환(2009년) 등이 호재지만 실질 수출은 4.2%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통신기기는 신규 서비스 조기 활성화와 통신서비스 업계의 해외 진출을 통한 관련기기의 동반육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윈도비스타 PC 출시에 따른 수요 급증이 가장 큰 원인(原因)으로 꼽혔다.
◇반도체 수출 주도= 내년 수출도 반도체가 주도할 展望(전망) 이다. 실질 가격 기준 32%의 증가세로 전체 IT수출을 주도할 것으로 展望(전망) 됐다.
산업연구원은 21일 내년 우리나라 전체 경제성장률을 4.5%로 展望(전망) 하고 전반적인 경기상황을 ‘상반기 둔화, 하반기 회복’으로 요약했다. 그러나 수출은 반도체와 통신기기는 ‘맑음’, 컴퓨터·가전은 ‘흐림’으로 나타났다. 장석인 산업연구원 주력산업실장은 “반도체는 R&D 개발기간 단축을 위한 지원과 비메모리 개발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와 인력 양성 등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며 “장비와 재료산업의 발전기반을 구축하고 반도체 벤처타운을 조성하는 것도 검토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신규서비스 조기도입 등 정책과제= 산업연구원은 내년 IT 展望(전망) 과 함께 주요 이슈에 따른 정책 방향도 조언했다. 투자심리가 위축이 지속되는 상반기보다는 새로운 IT서비스 도입이 확대되는 하반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윈도비스타 effect에다 와이브로·IPTV·DMB 등 신규 IT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 기대치가 높았다. 통신기기는 지상파 DMB 전국서비스와 HSDPA·와이브로 등에 힘입어 10.9% 증가가 점쳐졌다. 경쟁 심화는 이어지겠지만 세계적인 3.5G 서비스 확대에 따른 통신기기 및 관련부품의 수요 증대와 일부 신흥시장의 교체수요 등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說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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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통신기기·컴퓨터·가전 모두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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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대 IT업종 내수 맑음…수출은 반도체·통신기기만 맑음
산업연구원(KIET)이 展望(전망) 한 내년도 IT분야 4대 업종의 내수 展望(전망) 이다. 주요 변수로는 △‘윈도비스타’ 운용체계 출시에 따른 컴퓨터와 반도체 업계의 신수요 기대 △메모리 업계의 나노공정 확대 △새로운 서비스 도입에 따른 통신기기의 신제품 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가전도 상반기에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구매력이 약화되겠지만 하반기 IPTV서비스의 본격 도입 등을 재료로 8.1%의 증가세가 예상됐다. 컴퓨터는 해외생산 확대와 가격경쟁력 약화 등으로 추가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점쳐졌다.
설명
장 실장은 또 가전산업에서는 완제품 수출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부품소재기업을 중핵화하고 HD급 디지털 TV 수요를 촉진하는 plan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컴퓨터는 전략적 marketing 을 강화해 유망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기업 간 M&A를 통한 전문·대형 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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