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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을 읽은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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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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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기

“나는 지금 무척 힘든 상태이니 어쩔 수 없어” “내 이런 행동을 그들도 이해해 줄 거야” “누구 때문에 내가 이렇게 고생하는데” “누구 때문에 내가 이렇게 노력하는데” 위기에 처해 본인과 주변사람을 괴롭히는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하는 말이다. 조신영이라는 사람은 이미 `경청`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J&P지식발전소 대표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다섯 명의 자녀를 life(인생) 의 가장 큰 축복이자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그는 매일 새벽마다 기도, 묵상, 독서 등으로…(생략(省略))

2. 주인공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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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다. 그러나 마지막 장을 읽고나서 난 후에는 그런 고단함에 대해 진심으로 위로를 받는 기분이 들었다. 저 역시도 힘들었던 순간을 돌이켜 보면, 이런 말들을 입에 달고 살았던 것 같다. 모든 상황은 주변 탓이고, 그러니 지금 나만큼 힘들지 않은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나의 이런 힘든 상황을 이해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조신영 선생님의 ‘쿠션’이란 책을 읽기 처음 할 때, 나와 닮은 주인공을 보게 되었으며, 읽는 중간에는 그런 나의 모습이 애처롭고 한심스러웠다.「쿠션」이라는 책 タイトル(제목) 을 처음 들었을 땐 어떤 책일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REPORT 11(sv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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