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低, 어디까지…부품·장비업계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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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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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준 LG전자 상무는 “日本 업체의 판가하락 공세를 극복하려면 지속적인 원가경쟁력 확보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대주전자재료 등은 日本 업체와 가격 경쟁력에서 밀려 최근 가격을 90% 수준으로 낮추었다.허광호 에이디피엔지니어링 사장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한국 장비가 동급 日本 장비보다 가격이 20% 가량 저렴해 가격경쟁력을 가졌지만, 엔저로 가격격차가 사라지면서 올해 수출은 지난해보다 20∼30% 급감할 展望(전망) ”이라고 말했다. 2차 전지 부문은 최근 세계 1, 2위 업체인 산요와 소니의 잇따른 리콜로 인한 국내 업체들이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최대 호기를 맞았음에도 엔저 effect으로 반사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3분기 전자정보소재 사업 부문에서만 엔화 약세로 영업이익이 5% 가까이 감소했으며 4분기에도 엔화 약세로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된다된다.
다. 이 회사는 환율변동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겠지만 당분간 이 같은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음. 장비업체도 원자재의 경우 상대적으로 싸게 들여올 수 있어 비용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삼성SDI PDP 분야도 지난 3분기까지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4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할 展望(전망) 이다. 케이씨텍 피에스케이 등 대만 수출하는 장비업체들은 대만시장에 일년 가까이 공을 들여왔으나 엔저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어려움 겪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마쓰시타의 공세로 지난 3분기까지 3%안팎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LG전자 디지털디스플레이 사업이 4분기에는 4%대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展望(전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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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低, 어디까지…부품·장비업계 `초비상`
연일 경신되는 엔저로 日本 과 맞대결을 벌이고 있는 부품·장비업계에 초비상이 걸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日本 으로부터 들여오는 원부자재의 가격도 그만큼 하락, 부분적으로나마 완충작용을 해주고 있는 게 위안인 편이다. 디스플레이 장비업체들의 해외 수출도 日本 업체의 엔저 공세로 차질을 빚고 있다. 편광판이나 전지 등은 엔화 결제 비중이 5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직격탄 맞은 업계=LG전자·삼성SDI 등 PDP 업체들은 마쓰시타가 엔저를 기회로 지난 달부터 42인치 패널 판매가격을 100∼200달러 가량 인하, 영업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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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低, 어디까지…부품·장비업계 `초비상`
엔低, 어디까지…부품·장비업계 `초비상`
특히 결제 기축통화가 엔화인 편광판, 전지 등 일부 부품 소재 분야는 국내 업체들이 수익성이 악화되고 日本 업체와의 더욱 힘든 경쟁을 하고 있다. 판매량은 물론 수익성도 크게 떨어졌다. 대만 시장은 日本 장비업계와 치열하게 경쟁하는데다 거래 화폐가 엔으로 고정돼 있는 경우가 많아 日本 effect력이 큰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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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低, 어디까지…부품·장비업계 `초비상`
◇원가 절감엔 그나마 도움=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생산업체인 신화인터텍은 최근 엔화환율 하락으로 日本 과 국내업체로부터 5대 5의 비율로 구매해온 필름 원재료 구매 비중을 바꿔 8대 2 정도로 日本 물량을 크게 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