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의 어원 및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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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8-0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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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의 어원 및 history
다. ‘송남잡지(松南雜識)’에 “송도 말년에 어떤 것이 쇠를 다 먹어 치워서 죽이려 했으나, 죽일 수 없어서 불가살(不可殺)이라 이름을 붙였다. 이 기록을 따르면, 불가사리는 ‘불가살(不可殺)’에 접미사 ‘-이’가 붙은 파생 명사로 볼
불가사리의 어원은 가상적 동물의 이름, ‘송도(松都) 말년(末年)의 불가사리’라는 속담이 전하고 있습니다. ‘송남잡지(松南雜識)’에 “송도 말년에 어떤 것이 쇠를 다 먹어 치워서 죽이려 했으나, 죽일 수 없어서 불가살(不可殺)이라 이름을 붙였다.”는 기록이 보입니다. 또 (신돈이 여동생에게 맡기고 간)봉투 안에서 나온 빈대 같은 벌레가 쇠를 먹었고, (중이)심심풀이로 밥풀을…(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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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불가사리의 어원은 가상적 동물의 이름, ‘송도(松都) 말년(末年)의 불가사리’라는 속담이 전하고 있습니다. 점점 자라서 큰 개만해지고, 끝내 집을 떠나 온 나라 안을 돌아다니면서 쇠붙이란 쇠붙이는 다 먹어 치웠다. “죽일 수 없다〔不可殺〕.`는 데서 ‘불가사리’라 이름하였다. 도검(刀劍)으로는 죽일 수 없고, 거꾸로 도검을 먹어 버린다고 하였다. 여름에 몸을 간지럽히는 딱정벌레를 손끝으로 집어서 바늘로 건드리니, 냉큼 삼켜 버렸다.”는 기록이 보입니다.
〔철 文化의 부정, 원초 회귀〕일련의 서사물(敍事物)에서는 불가사리의 출현과 기능이 다양하게 형상화되어 있다 즉, “불가사리가 나타나 감옥 문의 쇠붙이를 먹음으로써 갇혔던 사람〔辛旽〕이 탈출하거나, 입안에서 바늘을 굴렸더니 개미 모양의 벌레가 생겨 쇠를 먹는다.
가난한 과부가 바느질로 업을 삼으며 살았다. 그래서 불사(不死)의 동물 또는 불사를 상징하게 되었다. 나라에서는 군사를 동원하여 죽이려 했으나, 어떤 무기로도 죽일 수 없었다. 벌레는 쇠붙이를 주는 대로 먹더니, 나중에는 돌아다니며 집 안의 쇠붙이를 모조리 먹어 버렸다.
레포트/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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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불사〕쇠를 먹는다는 상상의 동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