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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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2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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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그들이 목마 안에 그리스 병사들이 숨겨져 있는 사실을 모르고 성안으로 목마를 끌어들였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 그러나 이…(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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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비록 『일리아드』에 이렇게 적혀 있다고는 하지만 그리스인들과 10년 이상 전쟁을 치룬 트로이인들이 바보일 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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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전쟁-줄거리등장인물멸망原因




레포트/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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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동안 트로이를 점령하지 못한 그리스 연합군은 마침 트로이가 지진으로 파괴되자 극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일리아드』에서 그리스인이 남기고 간 목마를 트로이성으로 들여놓는 것을 가장 반대한 사람은 트로이의 사제였던 라오콘이었다. 이 장면은 유명한 `라오콘 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아 라오콘이 죽고 난 후에야 트로이인들은 목마를 성안으로 들여놓기로 결정한다. 그러자 그리스인을 지지하던 포세이돈은 물뱀을 보내 라오콘과 두 아들을 죽인다.
그렇다면 율리시스가 만들었다는 목마에 대한 이야기는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병사들을 숨긴 목마를 남겨 두고 그리스인들이 철수하자 트로이인들은 목마를 성안으로 들여놓을지 말지 찬반 토론을 벌이다가 결국 목마를 신들의 선물이라고 생각하여 성안으로 끌고 갔다는 구절이 호머의 서사시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