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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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3-2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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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잔은 책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유물이어서 우선 시선이 갔고, 어찌 보면 그저 평범하게 보일 수 있지만 평범함 속에 오히려 특별함이 들어있는 듯 했다. 그곳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했는데, 유리잔이 그것이었다. 다음에 본 것은 고려청자였는데, 고려시대 유물들 중 단연 돋보였다. 모양은 지금의 보통 그릇 모양과 같았는데, 지루함을 덜기 위해 표면에 약간의 구조가 들어가 있었고, 색은 재료의 特性상 투명하면서도 그 위에 진하지도 탁하지도 않은 연한 빛깔이 들어가 있어 퍽 자연스러우면서도 조화롭게 보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을_다녀와서_3
서평감상/기행답사
맨 처음 선사시대 유물을 둘러보고 다음에 간 곳이 삼국시대 유물들이 있는 곳이었다.국립중앙박물관을_다녀와서_3 ,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기행답사서평감상 ,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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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삼국시대의 유리잔이 약간은 투박한 느낌…(省略)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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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고려청자는 시원시원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는데, 길쭉한 모양과 날아갈 듯한 색의 조화 때문인 것 같았다. 색은 비취색이라 불리는데 딱히 한 가지로는 표현할 수 없는, 단정하면서도 깨끗하고 투명하면서도 선명한 그런 색이었다. 고려청자의 모양은 전체적으로 길쭉하고 목 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 날렵한 느낌을 주었고, 가느다란 손잡이가 전체모양과 더불어 곡선을 그리며 청자 자체에 또 새로운 구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