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수양록] 서울 1964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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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0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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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껄렁한 이야기들이다. 우리 나이가 25세가 맞냐며, 너무 늙어버린 것이 아니냐며 묻는다. 다음날 아침 안은 아저씨가 죽었다면서 소란에 휩쓸리기 싫다며 조용히 나가자고 한다. 안과 나와 아저씨는 여관으로 향하고 각방을 쓴다.[독서수양록] 서울 1964년 겨울
서울 1964년 겨울
김승옥
민음사
1판 1쇄 1980년 11월
개정판 1쇄 2007년 8월
개정판 9쇄 2xxx년 1월
단편소설
동인문학상 수상작. 등장인물 총 3명.
주인공 25세. 남자. 시골 출신. 육사지원 실패. 구청 병사계에서 일함.
안 씨. 25세. 남자. 부자집 장남. 대학원생.
이 둘이 술집에서 우연히 만나 술 한 잔 하면서 이야기한다. 9시10분전 쯤 2차를 가자고 하는데, 어떤 아저씨(35세정도, 책 외판원)가 자기도 같이 가자고 부탁한다. 오늘밤 같이 이 돈을 다 써버리자고 한다.
아저씨는 오늘 아침 아내가 뇌막염으로 죽었다고 한다. 불자동차를 뒤쫓아 불 구경을 하고, 남은 돈 전부를 불구덩이 속에 던져넣는다. 그리고 안과 나는…(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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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서울 1964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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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china집으로 가서 밥을 먹고, 술을 하고, 양품점에 들어가서 넥타이를 사준다. 아내를 병원에 4,000원에 팔았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