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통해 살펴보는 14세기의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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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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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통해 살펴보는 14세기의 윤리
『삼국지』는 한조(漢朝)시대의 역싸를 바탕으로 나관중이 14세기에 쓴 소설이다. 필자는 『삼국지』를 읽으면서 여러 영웅들의 선택과 행동에 대해 감탄스러운듯 칭찬을 하는 나관중의 글을 보고 이런 도덕적 가치의 차이를 심하게 느꼈다. 『삼국지』가 쓰일 당시의 사상과 국제화되고 서양文化(culture) 를 받아들인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의 사상은 차이가 많을 것이다.
『삼국지』가 쓰일 당시는 유교사상에 지배되어 명예와 희생을 중요시 했고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목숨까지 버리는 것이 훌륭하고 본받아야 할 일이었다고 생각된다 이는 메이지유신시대의 할복(seppuku)文化(culture) 에서도 뚜렷히 보이고 중국(China)의 조상숭배와 한국의 제사의 예를 통해 알 수 있다
반면 현대사회에서는 개인주의와 타인에 대한 배려보다 자신의 행복을 우선순위에 두는 사회를 볼 수 있다 독점 자본주의에서 시장을 지배하는 대기업들과 그들이 이익을 극대화하기위해 중소기업을 인수하는 등 타인의 배려를 하지 않는 행동은 물론 비도덕적인 행…(skip)
『삼국지』를 통해 살펴보는 14세기의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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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삼국지』의 영웅들의 선택, 판단, 그리고 행동을 해석하는데에서는 시대마다 다를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