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운 전략가 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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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6-1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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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똘똘 뭉치는 수준을 넘어 무조건 …(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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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未來를 지향하지만 결코 과거를 잊지 않는 우리들의 경향을 독특하다고 한 것이다.순서
한반도의 현실과 뗄 수 없는 주변강국과 그 중 일본의 한반도 정책 수립에 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일본인 저자의 시각을 통해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대결의 시대’에서 ‘화해의 시대’로 전환됐다며 남북이 민족의 통일 협의를 강조하면, 동시에 미국과 日本 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게 되는 구조가 있다고 한다. 달리 본다면, 제 3자, 즉 미국, 日本 을 통일 협의에 적절한 수단으로 잘 활용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남과 북의 민족이 합쳐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저기 우리의 공동의 적이 있다’는 방법을 사용하는 패턴이라고 말한다. 남북이 당위적인 이유에서 통일을 논의하는 것이 아니라, 통일이 목적론적인 이유로 인한 불가피한 것이라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을 다케사다의 말을 통해 알 수 있고, 씁쓸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말 속에 부정적인 단어가 쓰이진 않았으나. 뉘앙스가 대신해 주는 듯하다.
두려운 전략가 김정일
다케사다는 한국의 민족주의를 ‘통일 민족주의’라는 독특한 민족주의로 보았다. 미국 日本 을 적대시하고 반발이 높아짐으로써 한반도 내부는 같은 편으로 똘똘 뭉칠 수 있는 것이다. 다케사다는 우리의 그러한 경향이 고쳐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진 듯하다.두려운전략가김정일 , 두려운 전략가 김정일서평서평감상 , 두려운 전략가 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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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현실과 뗄 수 없는 주변강국과 그 중 일본의 한반도 정책 수립에 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일본인 저자의 시각을 통해 읽은후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