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통·방융합 서비스 `급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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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0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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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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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 통·방 융합 서비스 분야에서는 후지TV·라이브도어, TBS·라쿠텐 등 신흥 인터넷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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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코모는 후지TV 이외 다른 민방들과도 출자를 포함한 포괄적 업무 제휴를 적극 검토하고 있어 내년 봄 처음 되는 휴대폰용 지상파 디지털방송 ‘원세그’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日 통·방융합 서비스 `급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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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TV아시히 등 다수의 민방에 이와 같은 제휴 의사를 타진해 긍정적인 답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내년 4월 1일부터 개시하는 휴대폰·카내비게이션용 지상파 디지털방송의 애칭. NHK와 간토·추쿄·긴키지방의 각 민방들이 먼저 방송 개시한다. NTT도코모는 총 200억엔을 들여 후지TV의 지분 3%를 인수하는 최종 조정작업에 착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 후지TV도 도코모의 지분 참여로 안정 주주를 늘리는 등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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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통·방융합 서비스 `급류`
도코모는 연내 후지TV와 자본 참여 및 사업 제휴문제를 최종 마무리짓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통·방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이 경우 각 민방들로서도 도코모의 통신 기술 노하우를 흡수하는 동시에 신규 투자에 대한 부담을 덜어낼 수 있다 또한 휴대폰 망 및 FTTH 망을 활용한 새로운 프로그램(program]) 전송 서비스도 가능해질 展望이다.
日 통·방융합 서비스 `급류`
도코모는 원세그 서비스의 확충을 위해서는 풍부한 콘텐츠를 지닌 방송사들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를 계기로 TV 프로그램(program]) 과 데이터 방송을 연동시킨 원세그 휴대폰용 서비스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만일 이번 후지TV와의 자본 제휴가 성사되지 않으면 원세그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는 공동 출자회사 설립 및 업무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었다. 日本 에서 통신업체가 지상파 방송국에 직접 자본 참여하는 것은 도코모가 처음이다. 노무라총합연구소는 오는 2010년 원세그 관련 시장이 502억엔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NTT도코모가 후지TV의 지분 3%를 전격 인수키로 함에 따라 日本 내 통신·방송 융합 서비스가 급물살을 탈 展望이다.
◇용어설명(說明)-원세그
도코모는 각 민방들과 제휴를 통해 원세그를 사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해 새로운 수익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통신업체의 방송 사업 진출은 통신 회선을 이용한 프로그램(program]) 송신 기술 개발 등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환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일 방송국에 대한 출자 및 제휴 체결은 라쿠텐·라이브도어 등 인터넷기업들 중심으로 앞다퉈 추진됐지만 세계적인 통신서비스업체인 NTT그룹이 통·방 서비스를 염두한 구체적인 戰略을 수립함에 따라 통·방 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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