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플랫폼 활용도, 지상욱 선진당 후보 가장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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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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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한명숙 지상욱 노회찬
김태완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캠프 사이버팀장은 “개인 미디어란 본인이 직접 하는 걸 전제로 할 때 의미가 있는 건데, 선거에 임박해서 갑자기 트위터를 하는 건 진정성이 없다는게 오세훈 후보의 의중”이라며 “온-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데에는 이견이 없으나 어느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할 건지는 후보가 선택할 문제”라고 설명(explanation)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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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 X O O O
트윗건수/팔로워 - 17/1만134명 178/930명 5996/4만7318명
IT 플랫폼 활용도, 지상욱 선진당 후보 가장 활발
IT 플랫폼 활용도, 지상욱 선진당 후보 가장 활발
IT 플랫폼 활용도, 지상욱 선진당 후보 가장 활발
카페 X O O X
<표>2010년 6·2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들의 IT플랫폼 활용도
公式 홈페이지 O O O O
순서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다. 오세훈(한나라당), 한명숙(민주당), 지상욱(자유선진당), 노회찬(진보신당) 등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역시 IT 플랫폼을 활용해 유권자들을 만났다. 반면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인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公式 홈페이지와 블로그만을 활용하는데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오세훈 후보가 바쁜 일정 속에서 트위터를 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블로그 O X O O





트위터 X O O O
본격적인 지방선거 열전에 접어든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으는 서울 시장 후보자 중 IT플랫폼을 가장 폭넓게 활용하는 인물은 자유선진당 지상욱 후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블로그와 미니홈피에 생일을 맞아 배우자인 심은하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주목받기도 했다.
설명
미투데이 X X O X
IT 플랫폼 활용도, 지상욱 선진당 후보 가장 활발
유권자 황 모씨는 “지지여부를 떠나 후보들이 누리망 상에서 유권자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열심히 한다는 인상은 받게 되는 것 같다”며 “지지후보가 IT도 열성적으로 활용할 경우, 충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트위터에 5996개의 트윗을 올렸으며 그를 팔로어하는 이용자는 4만7000여명에 달한다. 민주당 한명숙 후보도 公式 홈페이지는 물론 카페, 미니홈피 등을 활용해 유권자를 만나고 있다 트위터 계정은 지난 4월 22일 개설한 뒤 17건의 트윗을 올렸다.
레포트 > 기타
진보신당의 노회찬 후보는 대표적인 ‘트위터리안’으로 유명하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스마트폰과 트위터라는 새로운 IT 유세 플랫폼이 등장했다. 公式 선거운동 기간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모든 지방선거 후보들은 그동안 선거법에 기재되지 않아 논란이 돼온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포함, 적법한 모든 방법을 활용해 자신을 홍보할 수 있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이 누리망 으로 세를 결집해 예상결과를 뒤집어 당선된 이후, 선거 후보자들에게 ‘IT 유세’는 중요한 선거운동 방식으로 자리를 잡았다. 지상욱 후보는 트위터, 미투데이, 미니홈피 등 대부분의 SNS를 운영하는 한편, 블로그, 公式 홈페이지 등의 운영도 병행하는 등 가장 폭넓은 IT활용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