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삼성전자, 차세대 R&D 시스템으로…`타임투마켓` 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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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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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사업부 개발은 7월말 완료돼 8월부터는 사실상 삼성전자의 모든 주요 사업부 시스템 적용 및 가동준비가 마무리되는 셈이다. 회사는 지난해 세트 사업에 맞춰 설계한 PLM 시스템을 올 상반기 이후 부품 업종에 맞춰 개발하면서 순차 확산해왔다.
삼성전자, 차세대 R&D 시스템으로…`타임투마켓` 역량 높인다
글로벌 전사자원관리(ERP)·공급망관리(SCM) 등 核心 시스템과 연계돼 개발 단계부터 생산·단종까지 고려되고, 기존 S-제품데이터관리(PDM)·프로젝트 자재명세서(BOM) 등 별도 시스템에서 처리하던 분산된 시스템 環境(환경)이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 및 연계되는 게 특징이다.
이 차세대 PLM 프로젝트는 전 사업부가 신제품 개발 출시시점에 맞춰 단납기 역량을 높이고 개발뿐 아니라 아이디어 기획 단계부터 생산, 마케팅, 단종관리에 이르는 전사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하나로 이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삼성전자, 차세대 R&D 시스템으로…`타임투마켓` 역량 높인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kr
삼성전자, 차세대 R&D 시스템으로…`타임투마켓` 역량 높인다
삼성전자가 200명 이상의 인력 투입해 단계적으로 추진한 차세대 PLM 시스템 구축은 2009년 9월 시작돼 3년간 각 사업부 characteristic(특성)에 맞도록 진행돼왔다.
앞서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에 이어 올 초엔 무선 사업부가 시스템을 가동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차세대 PLM 시스템의 사업부별 적용이 순조롭게 확산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보다 고도화된 concept(개념)의 PLM 개발이 추진된다”며 “모든 사업부가 차세대 R&D 시스템을 활용하면서 삼성전자의 글로벌 경쟁력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說明)했다.삼성전자, 차세대 R&D 시스템으로…`타임투마켓` 역량 높인다
하반기부터는 삼성전자 전 부문의 엔지니어들이 차세대 R&D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신제품개발 속도 및 효율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이어 착수한 ‘부품확산프로젝트’를 통해 LCD사업부를 위한 R&D 시스템 개발이 완료됐으며, 6월 말 현재 반도체사업부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도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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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삼성전자는 ‘타임투마켓’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PLM 시스템의 전 사업부 확산 적용이 오는 8월 완료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사업부별로 추진해온 차세대 제품수명주기관리(PLM) 확산작업이 8월이면 마무리되기 때문이다.
다. 삼성전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통합 테스트와 안정화 등을 거쳐 9월부터 내년까지 고도화 프로젝트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