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소재 무역 흑자 5년내 1000억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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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0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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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는 이날 공청회에서 나온 견해 을 반영해 내달 중순께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제2차 기본계획을 통해 우리 부품·소재 산업의 질적 도약을 이루기 위해선 녹색성장 전략(戰略) 과 연계된 소재 원천 기술 확보와 글로벌화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본지 11월 13일자 1·3면 참조
정부와 업계가 제조산업의 원천경쟁력인 부품·소재 분야에서 5년 내 무역수지 1000억달러 흑자를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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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무역 흑자 5년내 1000억달러로





부품·소재 무역 흑자 5년내 1000억달러로
부품·소재 무역 흑자 5년내 1000억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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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를 위한 미래 유망 100대 부품·소재 point기술을 개발하고 신규 시장 창출형 point 소재 70개를 개발하는 등 산업 구조를 고도화한다. 이는 1차 부품·소재 발전 기본계획(MCT2010)에 따라 추진해온 정책의 성과를 점검해 향후 5년간 펼칠 정책 방향을 담은 새 계획안이다. 생산 대비 수출 비중을 지난 2006년 기준 36.5%에서 37.3%까지 늘리고, 내수 대비 수입 비중은 30.5%에서 28.2%까지 낮추겠다는 목표도 제시됐다. 민동준 연세대 금속工學과 교수는 “녹색 파고를 맞아 우리가 태양광 풍력 등 녹색 산업에 필요한 부품·소재를 공급할 수 있을지 따져봐야 한다”며 “소재 기술 확보와 연계성이 없다면 녹색경제 역시 대외에 종속돼 맞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품·소재 무역 흑자 5년내 1000억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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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방향 연구를 총괄한 산업연구원은 이날 공청회에서 △미래 유망 100대 부품·소재 point기술 확보 △미래시장 창출형 point 소재 70개 개발 △부품·소재 중핵기업 400개사 육성 △수요자 맞춤형 신뢰성 사업 추진 △부품·소재 전문인력 5만명 양성 △지식정보 서비스체계 선진화 △외국인 투자 내실화 및 교역 규모 확대 등 7대 point assignment를 선정, 발표했다.
지난해 말 부품·소재 분야의 364억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목표 연도인 2012년에 약 920억달러 규모까지 증가시킨다는 실행 계획을 담았다.
이진호·한세희기자 jholee@
지식경제부는 26일 교육culture회관에서 공청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부품·소재 발전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부품·소재 산업의 기본이 되는 희유금속 등 각종 자원 확보 전략(戰略) 도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동근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글로벌 부품·소재 산업의 트렌드가 급변하는 시점에서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인 부품·소재산업의 발전 plan을 점검하고 전략(戰略) 을 재정립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부품·소재 산업의 실질적 구조 고도화를 위한 모든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성창모 효성기술원장은 “일본 등 소재 분야 선진국과도 과감한 협력의 문을 여는 한편 아시아·아프리카·남미 등 우리 부품·소재 기술로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국가로도 시야를 넓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