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산업 올해 마이너스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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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3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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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 축소의 주된 원인은 스페인 시장의 감소 때문인 것으로 예측됐다.
헤닝 위히트 아이서플라이 수석 연구원은 “태양광 시장은 수년간 연평균(average) 40% 이상 성장하며 많은 신규 사업자들을 끌어 모았지만 이는 다시 공급 과잉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금융위기에 따른 투자 위축과 맞물려 태양광 설비에 대한 수요는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올 태양광 시장은 182억달러(약 24조4000억원)가 될 것으로 추산됐다.
‘태양광 산업 올해 마이너스 성장’
아이서플라이는 그러나 내년에 다시 수요 반등이 예상된다며 2010년 235억달러가 될 것이란 전망을 제시했다. 스페인 시장은 2.5GW로 지난해 전세계 시장의 50%를 차지했을 정도로 급성장 했으나 2009년은 500메가와트(㎿)로 떨어져 전체 시장에 큰 effect을 미칠 것으로 分析(분석)됐다. 또 경기침체로 인한 신흥시장의 투자도 기대에 못 미쳐 하락세를 부추길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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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태양광 산업이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에 설비과잉·가격하락 등의 요인이 더해져 마이너스 성장을 이룰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5GW는 올해 신규 건설되는 태양광 설비의 총 발전량으로발전량은 곧 시설 규모를 의미해 업계는 통상 전력량을 기준으로 시장 규모를 파악한다. 이는 지난해 305억달러보다 40.2% 줄어든 수치다. 업체간 경쟁 과열로 인한 태양광 설비의 평균(average) 가격이 올해 12% 하락할 것으로 전망돼 사업 규모 축소폭보다 매출 감소폭이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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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사 업체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세계 태양광 시장 규모는 올해 3.5기가와트(GW)로, 지난해 5.2기가와트(GW)에서 32%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