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카메라모듈 공장 세계 최대 규모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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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2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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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이 카메라모듈 공장을 세계 최대 규모로 확장했다. 세계 4위 휴대폰 업체인 소니에릭슨 공급 물량 증가도 라인 증설의 또 다른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된다.
카메라모듈 생산라인은 창원 공장 내에 3000∼5000평 수준으로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테크윈은 지난해 카메라 모듈 생산량이 월 300만대를 돌파했으며 연간 출하량은 지난 2005년 2400만개, 2006년 3250만대로 잠정 집계됐다.레포트 > 기타
삼성테크윈, 카메라모듈 공장 세계 최대 규모로 확장
이로써 지난해까지 월평균(average) 400만대 수준이던 카메라모듈 생산시설(Capa)은 2분기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면서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라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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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최근 원가경쟁력 제고와 카메라 모듈 표준화 추세에 발맞춰 새로 설립하는 창원 카메라 모듈 공장은 자동화 라인으로 설치될 것”이라고 說明(설명) 했다. 이번 라인 증설에 소요되는 투자규모는 약 300억원 정도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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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이어 “이제는 표준화 모델 중심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다”며 “예전에는 개발 모델이 100개에 달하는 등 다품종 소량생산이었지만, 앞으로는 플랫폼 중심으로 개당 생산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테크윈은 작년 3분기 말 90.8%의 공장가동률을 기록한 경남 창원 제1 공장내 카메라모듈 생산라인을 월평균(average) 최대 800만개 수준으로 확장했다고 11일 밝혔다.
다.
이 같은 대대적인 라인 증설은 삼성전자 주력 휴대폰인 울트라에디션에 공급하는 고화소 카메라모듈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데다 장기적으로 휴대폰 및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기용 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모듈 출하량은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한 3800만개로 예상된다된다.





삼성테크윈, 카메라모듈 공장 세계 최대 규모로 확장
4만1000평 규모인 창원 제1 사업장은 삼성테크윈 광디지털 시스템 사업장으로 디지털카메라,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반도체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